우리투자증권이 한미반도체 투자의견을 매수로 신규 제시했다.

7일 우리투자 김진태 연구원은 반도체 패키징 수요가 고속 고용량 데이터 처리에 유리한 BGA 방식으로 전환되는 추세에 있어 필연적인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업체에 비해 영업이익률 우위가 전망되며 100개 이상의 다양한 매출처 확보로 향후 영업 변동성 위험이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분기별로는 4분기 실적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4분기에 전분기대비 34.6% 성장한 280억원의 매출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했다.

목표가는 1만3500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