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신영증권은 GⅡR의 높은 배당수익률을 감안해 매수 의견과 목표가 2만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장기간에 걸친 광고경기의 침체와 일부 광고주의 이탈에도 불구하고 2002~2005년에 고배당 정책이 꾸준히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고려할 때 실적개선이 예상되는 올해 최소한 작년 수준의 배당을 기대하는데 큰 무리가 없어 보인다고 판단했다.

신영 한승호 연구원은 "배당을 염두에 둔 투자라면 4분기보다 3분기에 선취매하는 것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