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9시49분 현재 일본 증시는 비교적 큰 폭으로 밀려나며 1만6000선을 하회하고 있다. 닛케이지수는 전일 대비 116.51P(0.73%) 하락한 15,895.90를 기록.

니혼게이자이는 미국 증시가 이틀 연속 하락한데다 주가지수선물·옵션 특별청산지수 산출에 따른 영향으로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고 전했다.

외국인 투자자들도 팔자 우위를 지속.

미쓰비시UFJ와 도요타, 캐논, 혼다, 소프트뱅크, 어드밴테스트, KDDI, 소니, TDK 등 주요 종목들이 일제히 뒷걸음질치고 있다.

미즈호FG와 샤프, 신일본제철 등은 상대적 강세를 시현.

POSCO DR은 7200엔으로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