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케이 전장 100P 하락..외국인 팔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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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일 대비 101.36P(0.63%) 떨어진 15,911.05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니혼게이자이는 전날 미국 증시가 하락한 가운데 기술주와 자동차주 등 대표 종목들이 나란히 약세를 나타내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고 전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팔자 우위를 이어가면서 차익 실현에 나서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 외국인 보유 비중이 높은 대표 종목들에 매물이 집중된 것으로 진단.
일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기는 했으나 적극적인 사자는 보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주가지수선물·옵션 특별청산지수 산출일을 맞아 거래가 늘면서 거래대금은 2조1181억엔으로 잠정 집계됐다.
상승 종목수는 598개, 하락 종목 수는 949개.
소프트뱅크와 미쓰비시UFJ, 캐논, 도요타, 도쿄일렉트론, 혼다, 어드밴테스트, 소니 등이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신일본제철과 교세라 등은 선전.
POSCO DR은 7150엔으로 전날보다 50엔(0.69%) 밀려났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니혼게이자이는 전날 미국 증시가 하락한 가운데 기술주와 자동차주 등 대표 종목들이 나란히 약세를 나타내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고 전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팔자 우위를 이어가면서 차익 실현에 나서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 외국인 보유 비중이 높은 대표 종목들에 매물이 집중된 것으로 진단.
일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기는 했으나 적극적인 사자는 보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주가지수선물·옵션 특별청산지수 산출일을 맞아 거래가 늘면서 거래대금은 2조1181억엔으로 잠정 집계됐다.
상승 종목수는 598개, 하락 종목 수는 949개.
소프트뱅크와 미쓰비시UFJ, 캐논, 도요타, 도쿄일렉트론, 혼다, 어드밴테스트, 소니 등이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신일본제철과 교세라 등은 선전.
POSCO DR은 7150엔으로 전날보다 50엔(0.69%) 밀려났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