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이벤트에 참가하면 '유아용 카시트'도 받고,교통사고 유자녀도 도울 수 있는 교통안전 공익 이벤트 '세이프 드라이빙(For Safe Driving)'을 9월30일까지 실시한다.

삼성화재가 2004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우리아이 사랑으로 안전하게' 캠페인의 일환이다.

1등 20명에게는 37만원 상당의 유아용 카시트를 제공한다.

2등 40명에게는 20만원짜리 타이어 교환권을 준다.

3등 100명과 4등 500명에게는 각각 5만원어치 주유권과 어린이 교통안전 용품 세트를 증정한다.

삼성화재는 "교통안전 관련 용품 위주로 경품을 마련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차량 운행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삼성화재는 이벤트에 참가하는 고객 1명당 100원의 교통사고 유자녀 돕기 지원금을 고객 이름으로 적립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벤트에 참가하는 고객은 경품 당첨의 기회뿐 아니라 불의의 교통사고로 어려움을 겼고 있는 가정의 유자녀를 돕는 사회공헌 활동에도 참여하는 셈이다.

삼성화재 계약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삼성화재 보험판매조직인 RC(리스크 컨설턴트)를 만날 때 응모권을 직접 작성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10월13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