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盧대통령 "동북공정 유감" 표명 ‥ 원자바오 "필요한 조치 취할것"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노무현 대통령이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 만나 최근 논란이 불거진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등 동북공정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참석을 위해 핀란드를 방문 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10일 오전(현지시간) 원 총리와 한·중 정상회담을 갖고 "학술연구기관 차원이라고 하지만 이런 문제가 양국 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유감을 표했다.

    노 대통령은 또 "중국 정부가 한국 정부와 합의한 바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해 달라"고 요청했다.

    원 총리는 이에 대해 "(2004년 동북공정 문제에 관해 정부 간에 이뤄졌던) 양국 간 합의사항을 존중한다"며 "정부 차원에서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에 문제가 불거진 이후 "관련 학술기관에는 양국 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이 문제를 잘 다루도록 하라고 했다"는 사실도 전했다.

    노 대통령은 아셈 개막식에 이어 열린 1차 정상회의 선도연설을 통해 북한을 포함한 동북아지역 다자안보 협력체 구축을 공식 제안했다.

    헬싱키=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10년간 세금 550억 투입됐는데 "그게 뭐죠"…의정보고서의 '민낯'

      "의정보고서가 뭔지 잘 모르겠는데요."인터뷰를 요청하자 돌아온 한 시민의 반응이다. 실제 길거리에서 만난 시민 16명 중 11명은 의정보고서의 존재 자체를 인지하지 못했다. 국회는 매년 수십억 원을 들여 의정보고서 ...

    2. 2

      李대통령 "서울아파트 한 평에 3억, 말이 되나…정치가 바로잡아야"

      이재명 대통령은 수도권 집값과 관련해 “(정책에 대한) 저항 강도가 만만치 않다”며 “정치가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6일 말했다. 부동산 가격 정상화 의지를 다시 한번...

    3. 3

      與 '합당 문건' 파문…정청래 "보고 못받아" 친명계 "사과하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기습 제안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추진과 관련한 실무 보고서가 유출되면서 당내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정 대표 측은 “실무자가 작성한 자료일 뿐 당 대표에게 보고된 바 없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