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 회사분할 무산 … 소액주주 반대로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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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의 회사분할안이 무산됐다.
팬텀은 11일 임시주총에서 회사분할안과 정관변경건 그리고 사업목적 추가건 등이 모두 부결됐다고 밝혔다.
회사관계자는 "골프공 사업부문과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문을 분리하는 안에 대해 소액주주들이 반대의사를 밝혀 결국 부결됐다"며 "주주들과 협의해 회사분할안을 다시 상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팬텀은 지난 7월14일 회사를 골프공제조 업체인 팬텀과 엔터테인먼트 업체인 팬텀엔터테인먼트로 물적분할키로 결정했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
팬텀은 11일 임시주총에서 회사분할안과 정관변경건 그리고 사업목적 추가건 등이 모두 부결됐다고 밝혔다.
회사관계자는 "골프공 사업부문과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문을 분리하는 안에 대해 소액주주들이 반대의사를 밝혀 결국 부결됐다"며 "주주들과 협의해 회사분할안을 다시 상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팬텀은 지난 7월14일 회사를 골프공제조 업체인 팬텀과 엔터테인먼트 업체인 팬텀엔터테인먼트로 물적분할키로 결정했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