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건설..재개발사업 모멘텀을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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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건설경기 회복이 기대되는 가운데 주택 재개발 프로젝트가 건설 업체들에 이익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11일 노무라증권은 서울의 뉴타운 프로젝트 등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재개발 사업이 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시기가 예상보다 빠를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올들어 6개 커버리지 업체들의 재개발 주택 수주 규모는 총 20조원 이상.
아파트 단위로는 전년 대비 100%의 성장률을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송파와 김포, 양주 등의 뉴타운 지구 획정이 완료되는 등 서울 지역의 균형발전 계획이 이제 막 가속화되기 시작했다고 판단했다.
재개발 프로젝트는 아파트 재건축 사업에 비해 지연이나 규제 등에 따른 비용 초과 우려가 적다는 점을 강조.
GS건설과 삼성물산, 대우건설, 현대건설의 신규 재개발 수주 성장률이 특히 뛰어나다고 평가하고 매수 의견을 강화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11일 노무라증권은 서울의 뉴타운 프로젝트 등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재개발 사업이 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시기가 예상보다 빠를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올들어 6개 커버리지 업체들의 재개발 주택 수주 규모는 총 20조원 이상.
아파트 단위로는 전년 대비 100%의 성장률을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송파와 김포, 양주 등의 뉴타운 지구 획정이 완료되는 등 서울 지역의 균형발전 계획이 이제 막 가속화되기 시작했다고 판단했다.
재개발 프로젝트는 아파트 재건축 사업에 비해 지연이나 규제 등에 따른 비용 초과 우려가 적다는 점을 강조.
GS건설과 삼성물산, 대우건설, 현대건설의 신규 재개발 수주 성장률이 특히 뛰어나다고 평가하고 매수 의견을 강화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