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신세계에 대해 효율적인 투자를 통한 성장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11일 교보 박종렬 연구원은 이마트의 다점포 구축에 따른 확고한 시장지배력과 신규 출점으로 경기 하강에 대한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국내 할인점 시장은 2010년까지 계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신세계는 연평균 11%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성장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매수 의견과 목표가 59만5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