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우증권 구용욱 연구원은 전북은행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9500원을 제시했다.

2분기 실적발표 이후 주가 하락은 일회성 요인을 제외할 경우 과도했다고 평가.

구 연구원은 "전기대비 순익증가율 30% 이상을 기록할 3분기 개선 모멘텀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하고"상당기간 주가 약세가 지속되었다는 점에서 지방은행중 상승 여력이 가장 커 보인다"고 추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