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株 매수접근 유효..정제마진 단기바닥"-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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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현대증권 박대용 연구원은 정제마진이 단기 바닥권에 있다면서 정유업체에 대한 매수 관점 접근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드라이빙시즌 종료에 따른 휘발유 가격 약세와 석유화학업체 정기 보수에 따른 나프타 가격 약세 등으로 단순 정제마진이 부진하다고 소개.
그러나 추가 악화 가능성보다는 저점 형성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
이는 10월 이후 난방유 성수기에 접어들고 북미지역 정유사들의 정기보수가 예정돼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 석유화학업체들의 정기 보수 마무리로 나프타 가격도 강세로 돌아설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정제마진의 반등 가능성이 높고 중장기적으로도 내년까지 마진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SK와 GS를 최선호주로 매수 유지. SK 적정주가는 8만3000원을 지속하고 GS의 적정주가는 4만4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S-Oil도 적정주가 8만5000원에 매수.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드라이빙시즌 종료에 따른 휘발유 가격 약세와 석유화학업체 정기 보수에 따른 나프타 가격 약세 등으로 단순 정제마진이 부진하다고 소개.
그러나 추가 악화 가능성보다는 저점 형성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
이는 10월 이후 난방유 성수기에 접어들고 북미지역 정유사들의 정기보수가 예정돼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 석유화학업체들의 정기 보수 마무리로 나프타 가격도 강세로 돌아설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정제마진의 반등 가능성이 높고 중장기적으로도 내년까지 마진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SK와 GS를 최선호주로 매수 유지. SK 적정주가는 8만3000원을 지속하고 GS의 적정주가는 4만4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S-Oil도 적정주가 8만5000원에 매수.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