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신세계 투자의견을 시장상회로 지속했다.

11일 한화 오승택 연구원은 8월 영업이익의 증가가 돋보이나 하반기 성장 둔화는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하반기 7개 정도의 이마트 신규 점포가 출점할 것으로 예상되나 소비심리 둔화로 총매출액이 상반기보다 약화된 전년동기대비 10% 수준의 증가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도 상반기보다 둔화된 11%대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

목표가는 53만2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