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제일모직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11일 삼성 조은아 연구원은 제일모직의 에이스디지텍 인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편광필름 사업의 높은 성장 잠재력 등을 감안할 때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패션부문의 경우 3분기에도 호조를 지속하고 있다고 추측했다. 화학부문은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해 수요가 견조한 상황으로 3분기 영업이익률이 상반기대비 호전된 6% 수준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목표가는 4만56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