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LG석유화학 이익 급감 우려는 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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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LG석유화학 투자의견을 시장상회로 유지했다.
11일 키움 이정헌 연구원은 LG석유화학 분석자료에서 3분기 영업이익 급증 전망에도 불구하고 내년과 2008년 영업이익 급감 우려로 주가가 횡보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2008년까지 세계 에틸린 수급 밸런스가 비교적 타이트하며 국제유가의 추가 급등 가능성이 낮아 현 주가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했다.
BPA 사업 역시 최악의 상황을 벗어난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자사주 매입에도 불구하고 올해 최소 1000원의 주당 배당금 지급이 가능해 배당투자 관점에서 매력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목표가는 2만6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11일 키움 이정헌 연구원은 LG석유화학 분석자료에서 3분기 영업이익 급증 전망에도 불구하고 내년과 2008년 영업이익 급감 우려로 주가가 횡보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2008년까지 세계 에틸린 수급 밸런스가 비교적 타이트하며 국제유가의 추가 급등 가능성이 낮아 현 주가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했다.
BPA 사업 역시 최악의 상황을 벗어난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자사주 매입에도 불구하고 올해 최소 1000원의 주당 배당금 지급이 가능해 배당투자 관점에서 매력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목표가는 2만6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