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이 한화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1일 동양 황규원 연구원은 오릭스의 풋옵션 행사가 한화의 기업가치를 상승시키는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대한생명에 의한 2번째 기업가치 상승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

황 연구원은 "4분기 관전포인트는 기(旣)조정 이후 진행될 재반등"이라며 "올해 5월에 발생된 리스크는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으며 지금부터는 예정된 사업구조조정 효과가 투자매력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밝혔다.

목표가는 5만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