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LG마이크론의 포토마스크 월별 매출이 회복 추세로 전환되고 있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11일 삼성 배승철 연구원은 LG마이크론 분석 자료에서 포토마스크의 매출이 7월을 저점으로 점차 회복 추세에 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실적상 바닥이 7월이었고 매출액 회복 속도가 당초 예상보다 다소 더뎠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3분기 포토마스크 매출액은 예상을 27% 하회한 248억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

PDP후면판 (PRP) 3분기 매출액 전망치는 970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면서 이는 PDP 후면판 출하량이 예상을 상회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6개월 목표가는 6만4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