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손보株 매력적..추가 상승 여력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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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모건스탠리증권은 손해보험 업종에 대해 터널의 끝이 다가오고 있다면서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외형성장 및 수익성 강세를 예상한 가운데 경기둔화 가능성에 시중 금리가 약세를 나타낼 수 있으나 스프레드는 견조한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관측.
보험료 인하와 수리비용 상승 등 자동차 손해보험 부문의 부정적 요인들은 대부분 주가에 반영돼 있으며 향후 긍정적 요인들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07회계연도 3분기 지속적인 이익 성장을 뒷받침해줄 것으로 전망.
투자자산 증가율도 향후 3년간 연평균 11%로 견조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점치고 커버리지 내 업체들의 07회계연도와 08회계연도 주당순익이 평균 6%와 26%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현대해상과 동부화재, LIG손해보험에 대해 비중확대를 제시. 목표주가는 각각 1만5700원과 2만7200원, 1만7300원으로 산출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상대적으로 영업력 등이 뛰어나고 프리미엄을 받을만 하나 밸류에이션에 이미 반영돼 있어 시장동등비중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15만10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외형성장 및 수익성 강세를 예상한 가운데 경기둔화 가능성에 시중 금리가 약세를 나타낼 수 있으나 스프레드는 견조한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관측.
보험료 인하와 수리비용 상승 등 자동차 손해보험 부문의 부정적 요인들은 대부분 주가에 반영돼 있으며 향후 긍정적 요인들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07회계연도 3분기 지속적인 이익 성장을 뒷받침해줄 것으로 전망.
투자자산 증가율도 향후 3년간 연평균 11%로 견조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점치고 커버리지 내 업체들의 07회계연도와 08회계연도 주당순익이 평균 6%와 26%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현대해상과 동부화재, LIG손해보험에 대해 비중확대를 제시. 목표주가는 각각 1만5700원과 2만7200원, 1만7300원으로 산출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상대적으로 영업력 등이 뛰어나고 프리미엄을 받을만 하나 밸류에이션에 이미 반영돼 있어 시장동등비중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15만10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