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시스템 제조업체인 덴토존(대표 구자형)은 치과용 구강조명 시스템 '에비떼'를 내놨다고 11일 밝혔다.

에비떼는 소형 발광다이오드(LED) 라이트 6개를 무독성 실리콘 재질의 착용부에 탑재해 입 내부를 환하게 비추는 기능을 한다. 회사 관계자는 "4000~5000룩스 밝기로 환부의 가까운 거리에서 내부를 비추기 때문에 깊숙한 곳까지 볼 수 있고 한 번 충전하면 5~6시간 사용할 수 있어 비용도 경제적"이라고 설명했다.

제품가는 187만원이다.

오는 11월까지 45% 할인 특가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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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기자 n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