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3대째 이어가는 독도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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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민간단체인 독도수호대, 독도의용수비대 동지회와 함께 오는 9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독도의용수비대와 함께 하는 울릉도-독도탐방’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독도의용수비대와 그 후손을 대상으로 하는 최초의 행사로, 2살 난 손자부터 81세 옛 독도의용수비대원까지 포함한 70명을 초청하여, 울릉경비대 위문을 시작으로 지난 50년의 독도 역사를 되짚어 보고, 독도의용수비대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는 기회를 가졌다.
독도를 찾아 독도의용수비대 활동현장을 답사하고 생존대원의 증언을 듣는 시간을 마련함과 동시에 자갈마당과 접안시설등에서 정화활동을 펼치는 등 1문화재 1지킴이 활동도 실시하였으며, 울릉도 내 일본군 주둔지, 초소잔해, 북망루(석포전망대)를 살펴본 후 옛 일본군 군사도로를 따라 내려가는 도보답사로 행사의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50여년전 활동 이후 한번도 독도를 가보지 못한 김경호(78)할아버지는 “밧줄도, 먹을 물도 없는 상황에서 상이용사의 몸으로 갖은 고생을 다하며 지켜낸 독도를 다시 밟는다니 감회가 새롭다. 자라나는 우리 후손들에게도 독도의 의미를 알게 해 주는 행사가 됐으면 한다.” 면서 독도는 영원한 한국땅임을 강조하셨다.
현대증권 최철규 상무는 “이번 탐방행사를 계기로 독도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라사랑에 앞장서는 현대증권이 되겠다”고 말했다.
현대증권은 지난해 6월 본사 사옥에서 독도수호대와 함께 독도사진전을 개최한바 있다.
[한경닷컴]
이번 행사는 독도의용수비대와 그 후손을 대상으로 하는 최초의 행사로, 2살 난 손자부터 81세 옛 독도의용수비대원까지 포함한 70명을 초청하여, 울릉경비대 위문을 시작으로 지난 50년의 독도 역사를 되짚어 보고, 독도의용수비대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는 기회를 가졌다.
독도를 찾아 독도의용수비대 활동현장을 답사하고 생존대원의 증언을 듣는 시간을 마련함과 동시에 자갈마당과 접안시설등에서 정화활동을 펼치는 등 1문화재 1지킴이 활동도 실시하였으며, 울릉도 내 일본군 주둔지, 초소잔해, 북망루(석포전망대)를 살펴본 후 옛 일본군 군사도로를 따라 내려가는 도보답사로 행사의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50여년전 활동 이후 한번도 독도를 가보지 못한 김경호(78)할아버지는 “밧줄도, 먹을 물도 없는 상황에서 상이용사의 몸으로 갖은 고생을 다하며 지켜낸 독도를 다시 밟는다니 감회가 새롭다. 자라나는 우리 후손들에게도 독도의 의미를 알게 해 주는 행사가 됐으면 한다.” 면서 독도는 영원한 한국땅임을 강조하셨다.
현대증권 최철규 상무는 “이번 탐방행사를 계기로 독도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라사랑에 앞장서는 현대증권이 되겠다”고 말했다.
현대증권은 지난해 6월 본사 사옥에서 독도수호대와 함께 독도사진전을 개최한바 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