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 모델 베니스 건축비엔날레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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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이 베니스 건축비엔날레 특별전의 공식 초정작으로 선정됐다.
11일 한국토지공사에 따르면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 사업(IFEZ)'이 혁신적인 도시개발 모델로 평가받아 '2006년 베니스 건축비엔날레 특별전'의 공식 초청작으로 전시된다.
세계 최고 권위의 건축작품전인 베니스 건축비엔날레에서 한국관 출품작이 아니라 조직위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된 것은 2004년의 '청계천 복원사업'에 이어 두 번째다.
이탈리아 팔레르모에서 '도시-항구'를 주제로 내달 15일부터 석 달간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시드니 샌프란시스코 요코하마 리버풀 등 세계 15개 도시의 개발프로젝트가 출품돼 각 도시별 우수성이 소개된다.
베니스 건축비엔날레 특별전 총괄담당 리니오 브루토메스 베니스 건축대학 교수는 "IFEZ는 경제성장과 도시개발을 연계시키는 새로운 도시개발 모델로 인정돼 공식 초청작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
11일 한국토지공사에 따르면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 사업(IFEZ)'이 혁신적인 도시개발 모델로 평가받아 '2006년 베니스 건축비엔날레 특별전'의 공식 초청작으로 전시된다.
세계 최고 권위의 건축작품전인 베니스 건축비엔날레에서 한국관 출품작이 아니라 조직위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된 것은 2004년의 '청계천 복원사업'에 이어 두 번째다.
이탈리아 팔레르모에서 '도시-항구'를 주제로 내달 15일부터 석 달간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시드니 샌프란시스코 요코하마 리버풀 등 세계 15개 도시의 개발프로젝트가 출품돼 각 도시별 우수성이 소개된다.
베니스 건축비엔날레 특별전 총괄담당 리니오 브루토메스 베니스 건축대학 교수는 "IFEZ는 경제성장과 도시개발을 연계시키는 새로운 도시개발 모델로 인정돼 공식 초청작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