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운용, 역외펀드 3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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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투신운용은 11일 독일 도이치자산운용그룹이 설정한 역외펀드 세 종류를 한국증권을 통해 국내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판매 상품은 도이치그룹 내 DWS인베스트먼트의 '유럽배당주플러스''아시아대표50주식''전환사채펀드' 등이다.
'유럽배당주플러스'는 유럽지역 기업 중 배당 성향이 높은 곳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다.
'아시아대표50주식'은 아시아 국가별 대표기업에 분산투자하는 상품으로 급격한 인구 증가의 혜택이 기대되는 소비재,초과 수요가 지속되는 호주의 원자재,세계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아시아의 정보기술(IT)주 등이 주요 투자대상이다.
또 '전환사채펀드'는 채권투자로 안정적인 수익을 노리는 동시에 주식 전환 후 주가상승에 따른 이익 확대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다.
신용일 도이치운용 사장은 "감독당국으로부터 판매 승인을 받아 둔 주식형 혼합형 채권형 등 19개 DWS 역외펀드를 국내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
판매 상품은 도이치그룹 내 DWS인베스트먼트의 '유럽배당주플러스''아시아대표50주식''전환사채펀드' 등이다.
'유럽배당주플러스'는 유럽지역 기업 중 배당 성향이 높은 곳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다.
'아시아대표50주식'은 아시아 국가별 대표기업에 분산투자하는 상품으로 급격한 인구 증가의 혜택이 기대되는 소비재,초과 수요가 지속되는 호주의 원자재,세계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아시아의 정보기술(IT)주 등이 주요 투자대상이다.
또 '전환사채펀드'는 채권투자로 안정적인 수익을 노리는 동시에 주식 전환 후 주가상승에 따른 이익 확대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다.
신용일 도이치운용 사장은 "감독당국으로부터 판매 승인을 받아 둔 주식형 혼합형 채권형 등 19개 DWS 역외펀드를 국내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