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11일 성창모 전 인제대 총장(51)을 R&D(연구개발) 부문 사장으로 영입했다.

신임 성 사장은 서울대 공대 금속과를 졸업하고 미국 리하이대에서 박사학위를 딴 금속소재 전문가다.

그는 사내 부설 연구기관인 중앙연구소와 생산기술연구소를 통합·관장하는 효성기술원의 원장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