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경기둔화에 따른 수요감소 전망이 확산되면서 6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는 지난 주말 종가에 비해 64센트가 떨어진 배럴 당 65.61달러를 기록했다.

WTI 가격은 장중 한때 64.85달러까지 하락하는 등 내림세가 이어지면서 근 3년 만에 처음으로 6일 연속 하락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