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자본시장 개혁, 은행ㆍ증권 모두 得" … 증권연구원 심포지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자본시장 개혁에 대해 은행권의 반발이 있었지만 결국 개혁으로 인해 은행과 증권은 함께 발전할 수 있었다."

    한국증권연구원이 개원 9주년을 기념해 13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개최한 국제심포지엄 '자본시장 빅뱅;해외 경험과 한국에의 시사점'에 참가한 호주 프로몬토리 금융그룹 제프리 카마이클 최고경영자(CEO)의 말이다.

    호주건전성감독원(APRA)의 초대 위원장을 지낸 그는 이날 "호주에서도 자본시장 개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결제시스템 등과 관련해 은행이 반발하는 등 한국과 비슷한 경험을 했었다"며 "그러나 금융산업은 각 부문 간 건전한 경쟁을 통해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확대하고 보장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한국측 주제발표자로 나선 한국증권연구원 조성훈 연구위원은 "자본시장통합법은 자본시장 빅뱅에 필요한 최소한의 법적 제도적 요건일 뿐"이라며 "증권사들이 지금의 단순 중개에서 벗어나 금융투자회사(투자은행)로의 기능 제고가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오천피 얘기 꺼내지도 마라'…남몰래 눈물 흘리는 개미들 [노정동의 어쩌다 투자자]

      코스피지수가 5300선 위로 뛰어오르면서 업종 간 온도차가 확연히 나타나고 있다. 반도체, 자동차, IT하드웨어 등으로 자금이 쏠리고 있는 반면 내수를 대표하는 소비재, 건설, 헬스케어 등은 외면받고 있다....

    2. 2

      "7400만원 벌었어요" 개미들 '신바람'…주가 불붙은 회사 [진영기의 찐개미 찐투자]

      '제주 드림타워' 운영사 롯데관광개발 주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원화 약세 영향으로 제주를 찾는 외국인이 늘어 카지노 실적이 개선되면서다. 하이롤러(고액 베팅 고객) 비중이 높아진 점...

    3. 3

      워시는 매? 주식·채권은 탐색전, 은 "모두 탈출"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미 중앙은행(Fed)의 신임 의장으로 상대적으로 '매파'로 꼽히는 케빈 워시 전 Fed 이사가 지명되면서 주가는 하락하고 달러는 강세, 장기 금리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최근 급등세로 변동성이 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