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이 유가공전문업체 해태유업 인수를 확정했습니다.

동원그룹은 13일 그룹의 지주회사 동원엔터프라이즈가 채권단 동의와 법원으로부터 정리계획안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동원그룹은 지난 해 7월 덴마크우유로 유명한 디엠푸드 인수에 이어 이번 해태유업인수까지 종합유가공업체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