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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의 고기라고도 하는 콩을 원료로 한 두부는 예로부터 우리의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으로 이용되어 왔다.

그 조리방법도 수없이 많아 식사를 준비하는 주부의 고민을 덜어주는 좋은 재료임에 틀림없다.

아미노산, 칼슘, 철분 등 무기질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두부는 소화흡수율이 매우 높은 것이 특징. 때문에 콩 자체로 먹을 때보다 두부로 가공해 섭취할 때 훨씬 효과가 높다.

콩을 재료로 한 다양한 가공식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최근 쌈을 싸서 먹을 수 있는 두부가 등장해 화제다.

(주)콩이랑 두부랑은 종이처럼 얇은 '날씬 두부'를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두께가 1mm정도로 슬라이스 치즈보다도 얇은 이 제품은 김밥이나 캘리포니아 롤, 초밥 등을 만들 때 고급재료로 사용되고 있다.

이 날씬두부를 만두피처럼 동그랗게 절단하여 쌈을 싸서 먹을 수 있게 만든 것이 요즘 인기를 끄는 '콩 쌈'이다.

콩 쌈은 현재 일부 소문난 유명음식점에서 팔리고 있다.

(주)콩이랑 두부랑의 콩 쌈을 납품받아 사용하는 두부전문점 프랜차이즈 '도란두란'의 안형찬 본부장은 "고기를 콩 쌈에 싸서 먹으면 동식물성 단백질을 조화롭게 섭취할 수 있다"며 "최근에는 콩 쌈 마니아까지 생겨나고 있다"고 전했다.

'날씬 두부'와 '콩 쌈'은 전국의 초중고 학교급식재료로도 채택돼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집에서는 두부를 습관적으로 기피하는 학생들도 김치볶음, 샐러드 등과 함께 콩 쌈을 배식하면 잔반 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는 게 현직 영양사들의 전언이다.

날씬 두부는 동일중량대비 단백질 함량이 일반두부에 비해 2.5배나 된다는 점이 학교 급식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또 다른 이유다.

(주)콩이랑 두부랑 송종철 대표는 "웰빙 바람 덕분에 '밭의 쇠고기'로 불리는 콩의 주가가 상한가를 치고 있다"며 "틈새를 공략하는 콩과 두부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식탁을 풍요롭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주)콩이랑 두부랑은 현재 날씬 두부와 콩 쌈 이외에도 실생활에서 응용가치가 높은 '분말 두부'와 주스 타입의 '액상 두부'도 개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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