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18일 제일기획에 대해 긍정적인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노미원 연구원은 제일기획에 대해 하반기에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 삼성전자의 글로벌 브랜드 광고와 신규 상품 출시에 따른 상품 광고 증가로 하반기 실적이 호조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했다.

효율적인 인건비 관리를 통한 수익률 향상 기대감과 배당성향이 40% 이상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

노 연구원은 또 "삼선전자의 2006년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 예산의 60% 이상이 하반기에 집중돼 수혜가 예상된다"며 "따라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실적도 호조세를 유지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적정가는 24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