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스위스증권은 18일 모젬에 대한 탐방 보고서에서 연말로 갈수록 내년 이익 전망이 한층 더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전했다.

윈도우 렌즈와 키패드 전문 업체로 폴리카보네이트 렌즈 및 키패드 개발로 비즈니스 모델의 비용 경쟁력과 유연성이 늘어났다고 설명.

회사측은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66.3%와 36.9% 늘어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모토로라 KRZR 모델에의 CLI 공급, RAZR 모델로부터의 수요 증가 등이 주요 성장 동인이 될 것으로 점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