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은 18일 아이피에스에 대해 하반기부터 점진적인 이익 개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반도체 및 LCD 장비의 주요고객이 삼성전자로 전체 매출의 약 70~80%를 차지하고 있다고 소개.

상반기 실적 부진을 나타냈으나 지난 2분기를 저점으로 올 하반기부터 점진적인 이익개선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3분기 매출액은 150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적자는 전분기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00억원과 10억원선으로 영업흑자 전환을 기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