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이 '부자아빠 ELS 89회~93회' 총 5종을 신규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판매되는 ELS 5종은 '삼성전자와 POSCO', '하이닉스와 LG필립스LCD', '하이닉스와 한진해운', '삼성화재와 대우조선해양' 그리고 '현대모비스와 삼성SDI'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있으며 각기기 다른 만기 시점과 수익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부자아빠 ELS 89회' 상품은 삼성전자와 POSCO를 기초자산으로 한 2년 만기

상품으로, 기초자산의 가격이 분기별로 분기초에 비해 상승하면 분기당 5%의 수익 누적하고 하락시에는 하락폭만큼 손실을 누적해 1년간 총 4회의 손익을 합쳐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입니다.

이 상품은 누적수익이 12.5%를 넘으면 수익지급 후 상품을 종료하며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누적수익을, 설사 누적수익이 손실을 기록한 경우라도 원금을 지급하는 원금보장형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상품들은 오는 21일까지 총 950억원 규모로 판매되며 가입은 한국증권 창구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