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 저점매수 바람직..우리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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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우리투자증권은 제약업종에 대해 긍정적인 관점을 유지하되 당분간은 저점매수가 바람직하다고 평가했다.
기등재 품목에 대한 약가인하가 매우 조심스럽게 시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측면에서 이에 대한 과도한 우려는 적절치 않다고 판단.
단 기등재 품목 약가인하가 업체들의 실적에 매우 민감한 사안이므로 세부 내역에 확정될 때까지 공격적인 관점의 매수보다 저점 매수를 통한 물량확보가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동아제약과 한미약품을 최선호주로 내놓았다.
동아제약의 경우 자이데나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하반기부터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미약품은 향후 블록버스터 의약품들의 특허 만료에 따른 제네릭 의약품 시장 확대시 수혜가 가잘 클 것으로 기대.
LG생명과학과 일양약품, 동화약품 등 신약개발 부문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는 업체들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8월 의약품 원외처방매출액은 전년동월대비 12.1% 성장한 4932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빠른 고령화에 따라 혈압강하제와 동맥경화 치료제 등 순환기질환 치료제가 전체 처방약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소화성궤양 치료제와 당뇨병 치료제 등도 높은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기등재 품목에 대한 약가인하가 매우 조심스럽게 시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측면에서 이에 대한 과도한 우려는 적절치 않다고 판단.
단 기등재 품목 약가인하가 업체들의 실적에 매우 민감한 사안이므로 세부 내역에 확정될 때까지 공격적인 관점의 매수보다 저점 매수를 통한 물량확보가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동아제약과 한미약품을 최선호주로 내놓았다.
동아제약의 경우 자이데나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하반기부터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미약품은 향후 블록버스터 의약품들의 특허 만료에 따른 제네릭 의약품 시장 확대시 수혜가 가잘 클 것으로 기대.
LG생명과학과 일양약품, 동화약품 등 신약개발 부문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는 업체들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8월 의약품 원외처방매출액은 전년동월대비 12.1% 성장한 4932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빠른 고령화에 따라 혈압강하제와 동맥경화 치료제 등 순환기질환 치료제가 전체 처방약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소화성궤양 치료제와 당뇨병 치료제 등도 높은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