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 정신과 벤처조직연구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칼 베스퍼 미국 워싱턴대 경영대학 교수(사진)가 오는 10월 한국에 온다.

벤처기업협회는 10월19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하는 '벤처코리아 2006' 행사의 기조연설자로 칼 베스퍼 교수를 초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베스퍼 교수는 '선진국의 이상적인 벤처기업 생태계'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베스퍼 교수는 경영학에서 처음으로 기업가정신 분야를 개척했으며 세계 주요 대학에서 창업과 기업가정신에 대한 강의를 해왔다.

특히 벤처기업가들의 창업 과정과 초기 벤처기업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학문적 성과들을 일궈왔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