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 시황] (18일) 대림수산, 사조산업 피인수 기대로 상한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개장 초 미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불확실성과 연속 상승 부담감으로 관망심리가 높았지만 프로그램 매수세가 대량 유입되며 급등세로 돌아섰다.
프로그램 매수는 3200억원을 웃돌았다.
대형기술주의 강세가 특히 돋보였다.
삼성전자가 1만7000원(2.59%) 오른 67만3000원으로 끝나 5개월 만에 67만원을 돌파했다.
2.56% 오른 하이닉스도 5일 연속 상승으로 신고가를 기록했다.
POSCO(1.91%) 현대차(1.67%)도 오름세를 보였으며,국민(0.40%) 신한(1.43%) 우리(0.53%) 등 은행주도 상승대열에 동참했다.
대한화재 코리안리 제일화재 삼성화재 등이 2~7% 급등했고,대한해운 한진해운 등 해운주도 오름세로 끝났다.
대림수산은 사조산업(6.72%)의 인수작업이 본격화됐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대한화섬도 법적분쟁 가능성이 높아지며 급등세를 이어갔다.
반면 SK네트웍스는 코스피200지수 편입 비중이 낮아진다는 소식에 하한가로 추락했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