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19일 북한에 대한 추가 금융제재에 착수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늘 오전 각료회의를 열고 북한의 미사일발사에 따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근거, 대북 금융제재를 의결했습니다.

제재는 핵, 미사일 등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 개발과 관련된 것으로 의심되는 단체와 개인을 상대로 일본내 금융계좌에서의 예금인출이나 해외송금을 금지함으로써 사실상 자산을 동결하는 방식입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