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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은행권, 싱크탱크 확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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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은행들이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장기 성장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잇따라 연구기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최은주 기자입니다.

    [기자]

    은행권이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는 연구소를 앞다퉈 확대 개편하고 있습니다.

    국민은행은 연구소를 본부급으로 격상하기로 하고 조흥은행과 LG카드 임원을 역임했던 지동현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영입했습니다.

    연구소 업무도 세분화해 경영, 시장, 고객연구실을 만들었고 연구인력도 현재 36명에서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하나금융지주 아래 별도법인으로 있는 만큼 규모도 크지만 연구인력을 연내에 지금의 43명에서 55명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우리은행은 최근 한미FTA 이후 해외 선진금융기관과의 경쟁을 위해 R&D팀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CG) (주요 연구과제)

    -자본시장통합법·FTA

    영향 분석과 대응

    -동남아 등 해외진출방안

    -고객 분석, 마케팅 연구

    현재 각 은행 연구소들은 자본시장통합법과 한미FTA처럼 금융시장을 통째로 뒤바꿀 변화에 대응하고 해외로의 진출하는 방안을 최우선 연구과제로 올려놓은 상황입니다.

    각 은행들이 업종과 국경 개방에 맞서 국내 시장을 시키고 성장성이 높은 중국이나 동남아시아 진출을 모색한다는 계획이기 때문입니다.

    금융환경 변화와 은행간 경쟁 속도가 점점 빨라지면서 ‘연구소는 힘들 때 가장 먼저 구조조정되는 곳’이란 인식도 바뀌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WOW-TV뉴스 최은주입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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