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두산인프라코어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2일 우리투자 송재학 연구원은 8월 실적은 일시적 약세로 중장기 고성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7~8월 내수 부진과 원화강세 지속으로 3분기 영업실적은 당초 추정치를 하회할 것으로 관측.

그러나 올해와 내년 예상 매출액 증가율은 각각 12.8%와 13.6% 그리고 영업이익률은 각각 7.9%와 8.6%로 중장기 성장성은 여전히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건설기계 및 공장기계 부문의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고 중국 현지법인(DICC)의 굴삭기 판매도 급증하고 있다고 소개.

목표가는 2만3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