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코아로직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로 4만3000원을 내놓았다.

22일 우리투자 이승혁 연구원은 3분기 매출을 소폭 내리나 분기별 영업이익 개선 추세는 지속 중이라고 추정했다.

3분기 매출을 종전 531억원에서 508억원으로, 영업이익도 91억원에서 88억원으로 낮춘다고 밝혔다.

MAP 출하가 당초 추정치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고 단가인하 효과도 예상보다 크게 반영될 것으로 예측.

그러나 3분기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7.5% 증가하고 작년 3분기부터 지속되고 있는 영업이익 증가 추세는 3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실적개선에 따른 투자메리트는 여전히 높다고 판단했다.

디자인룰 개선과 고마진 제품의 지속적인 편입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이 유지되고 고객다변화와 제품다각화를 통해 내년 이후에도 안정적인 성장을 보일 것으로 기대.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