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이 CJ인터넷 투자의견을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22일 이 증권사 송선재 연구원은 회사측의 실적 가이던스 하향과 예상보다 증가한 마케팅 비용 등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주당순익 추정치를 각각 14%와 13% 낮춘다고 밝혔다.

2분기 실적 부진과 서든어택의 상용화 일정 연기 등으로 가이던스의 하향 조정이 예상돼 왔으나 조종폭이 전망했던 것보다 큰 편이라고 평가.

이는 유료 아이템의 업데이트 일정도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투자의견 보유에 목표주가는 3만1000원에서 2만7500원으로 내렸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