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음식료 대형주..CJ·농심 매수-오리온은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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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삼성증권 정홍택 연구원은 CJ와 농심에 대한 커버리지를 재개하며 각각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오리온은 보유.
CJ는 영업환경이 안정적이고 수익에 기여하지 않는 보유 유가증권 및 유휴자산의 매각 가능성 등이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장기적으로 지주회사 전환 가능성을 고려하면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
목표주가는 13만원을 제시했다.
농심은 강력한 시장 지배력으로 이익의 가시성 및 안정성이 높고 재무정책 역시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밸류에이션도 매력적.
매수에 목표주가는 30만원.
한편 오리온은 제과사업에 향후 뚜렷한 이익 증가 모멘텀이 기대되지 않고 우량 자회사 가치에 따른 효과도 사라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포츠토토 및 해외 자회사들의 높은 이익 성장 가능성도 상당 부분 주가에 반영돼 있는 것으로 판단. 목표주가는 23만7000원으로 산출했다.
CJ를 최선호주로 제시하고 상대적으로 높은 밸류에이션은 이익 창출 기여가 매우 낮은 자회사 가치 등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투자저해 요인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CJ는 영업환경이 안정적이고 수익에 기여하지 않는 보유 유가증권 및 유휴자산의 매각 가능성 등이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장기적으로 지주회사 전환 가능성을 고려하면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
목표주가는 13만원을 제시했다.
농심은 강력한 시장 지배력으로 이익의 가시성 및 안정성이 높고 재무정책 역시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밸류에이션도 매력적.
매수에 목표주가는 30만원.
한편 오리온은 제과사업에 향후 뚜렷한 이익 증가 모멘텀이 기대되지 않고 우량 자회사 가치에 따른 효과도 사라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포츠토토 및 해외 자회사들의 높은 이익 성장 가능성도 상당 부분 주가에 반영돼 있는 것으로 판단. 목표주가는 23만7000원으로 산출했다.
CJ를 최선호주로 제시하고 상대적으로 높은 밸류에이션은 이익 창출 기여가 매우 낮은 자회사 가치 등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투자저해 요인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