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광고 비중확대..규제완화 움직임 진전-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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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이 미디어·광고 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신규 제시했다.
22일 신영 한승호 연구원은 민영미디어랩 관련 법안이 정식으로 국회에 상정된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규제완화 움직임이 보다 진전됐다고 평가했다.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의 독점이 해소될 경우 TV광고 시장이 현행대비 15% 성장할 것으로 예상.
관련 법안이 통과되면 내년에 민영미디어랩 사업자가 선정된 후 2008년부터 방송광고시장이 KOBACO와 민영미디어랩 경쟁체제로 변화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경쟁구도에서는 방송광고요금 체계의 변화가 불가피하다고 지적하고 방송광고 요금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규제완화 시 가장 큰 수혜주는 방송사와 광고대행사라고 판단. 방송사는 매출액이 늘어나고 광고대행사는 방송광고시장 확대로 대행수수료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케이블TV에 대한 영향은 중립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22일 신영 한승호 연구원은 민영미디어랩 관련 법안이 정식으로 국회에 상정된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규제완화 움직임이 보다 진전됐다고 평가했다.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의 독점이 해소될 경우 TV광고 시장이 현행대비 15% 성장할 것으로 예상.
관련 법안이 통과되면 내년에 민영미디어랩 사업자가 선정된 후 2008년부터 방송광고시장이 KOBACO와 민영미디어랩 경쟁체제로 변화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경쟁구도에서는 방송광고요금 체계의 변화가 불가피하다고 지적하고 방송광고 요금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규제완화 시 가장 큰 수혜주는 방송사와 광고대행사라고 판단. 방송사는 매출액이 늘어나고 광고대행사는 방송광고시장 확대로 대행수수료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케이블TV에 대한 영향은 중립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