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뱅크(대표 임창수)는 독일 아쿠아 피닉스사에 향후 3년간 300만달러 규모의 알칼리 이온수기 공급 계약을 맺고 최근 첫 물량을 선적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쿠아 피닉스는 유럽 전역에 이온수기,화장품 등을 판매하는 유통회사로 마이크로뱅크는 이 회사에 알칼리 이온수기를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형태로 공급한다.

임창수 사장은 "국내 업계 최초로 유럽 환경규격(RoHS)을 통과해 유럽 수출을 이뤘다"며 "미국 일본 등에도 진출해 3년 내 수출 1000만달러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