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희 총장 패션쇼 깜짝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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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 장관을 지낸 지은희 덕성여대 총장(59)이 패션쇼 무대에 깜짝 출연한다.
지 총장은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열리는 덕성여대 의상디자인 전공 졸업작품 전시회에 모델로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졸업작품 발표회에는'마술(Magic)'이란 주제로 학생들이 디자인한 총 100여벌의 의상이 등장하게 되며 지 총장은 이 중 트렌치 코트를 입고 무대에 선다.
덕성여대는 "트렌치 코트가 원래 남성들만 입다가 2차 세계대전 이후 여성 지위가 상승하면서 여성들도 입게 된 상징적인 옷"이라며 "이러한 상징성을 살리기 위해 여성계 대표 인물인 총장에게 출연을 의뢰했다"고 말했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지 총장은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열리는 덕성여대 의상디자인 전공 졸업작품 전시회에 모델로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졸업작품 발표회에는'마술(Magic)'이란 주제로 학생들이 디자인한 총 100여벌의 의상이 등장하게 되며 지 총장은 이 중 트렌치 코트를 입고 무대에 선다.
덕성여대는 "트렌치 코트가 원래 남성들만 입다가 2차 세계대전 이후 여성 지위가 상승하면서 여성들도 입게 된 상징적인 옷"이라며 "이러한 상징성을 살리기 위해 여성계 대표 인물인 총장에게 출연을 의뢰했다"고 말했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