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민후식 연구원은 25일 하이닉스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4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1.67조원과 43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7%와 15% 증가할 것으로 전망.

메모리 반도체의 성장기조를 반영해 내년 순익 전망을 올려잡았다.

한편 D램 가격이 10월 이후 조정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격적인 비중확대 보다는 밸류에이션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낸드 플래시 가격도 9~10월 반등 이후 재고 조정의 영향으로 11월부터는 조정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