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5일 아시아나항공의 영업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송재학 연구원은 성수기 효과에 힘입어 국제선 여객 RPK(유상여객키로)와 화물 RTK(유상톤키로) 등 지난달 주요 수송지표가 급신장했다고 설명했다.

9월 들어 제트유가 하락과 원화강세가 나타남에 따라 영업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올해 매출액과 영업익은 각각 3조 4244억원과 1515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11.6%와 163.2%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목표가는 8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