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삼성증권 김경중 연구원은 현대제철에 대해 봉형강류 및 중공업사업과 현대차 및 모비스 지분을 고려할 때 매수 의견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안정된 봉형강류의 수익가치와 현대캐피탈의 물량해소 등을 고려할 때 투자매력이 향상할 것으로 판단.

목표가는 4만7000원을 내놓았다.

단 고로사업에 대한 주가 평가는 중립적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현대차 수요를 바탕으로 한 높은 성장잠재력에도 불구하고 높은 투자비에 비해 성과 결과 시기는 2011년 완공후 2~3년 지난 2013~14년에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