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25일부터 'RF 방식을 적용한 자동화기기 이용 서비스'를 서염창 지점을 포함한 5개 지점에서 시범적으로 시행한다.

RF 방식이란 버스나 지하철 교통카드에 적용되는 방식으로 고객들이 휴대폰을 자동화 기기에 갖다 대기만 하면 현금 인출뿐만 아니라 기존 현금 카드를 통해 제공되던 조회,이체 등 기본적인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다.

이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국민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RF 기능이 탑재된 모바일 칩을 발급받아 KB모바일뱅킹 전용 휴대폰에 장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