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자민당 총재는 25일 당 3역 인사를 단행,감세를 통한 경제 성장을 주창해 온 나카가와 히데나오 정조 회장을 간사장에 임명했다.

정책위 의장 격인 정조 회장에는 위안부 등과 관련해 '망언'을 일삼은 나카가와 쇼이치 농림수산상이 기용돼 대북 정책 등에서 자민당의 정책이 더 오른쪽으로 기울 것임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