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27일 웅진씽크빅에 대해 성인 교육시장으로 진입 전략이 긍정적이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송흥익 연구원은 "웅진씽크빅이 성인 수험 교육기업인 한교 교시학원과 지캐스트, 새롬출판 등과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MOU 체결은 성인 교육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현재 성인 고시시장 1위 업체를 인수하는 방식의 시장 진입이라며 긍정적으로 판단했다.

낮은 출산율은 향후 잠재 고객의 감소를 의미하기 때문에 시장 확장 전략이 필수적이었다고 분석.

이에 따라 성인 교육 시장으로 진출은 향후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낮은 출산율이 향후 잠재 고객의 감소를 의미하기 때문.

목표가는 2만3000원으로 내놓았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