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7일 오리온 투자의견을 매수로 추천했다.

이경주 연구원은 오리온 분석재개 자료에서 해외 법인의 실적이 올해를 기점으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2008년 해외 법인의 매출과 영업익은 각각 오리온의 52.5%와 102.7%에 달할 것으로 예상.

중국 법인의 경우 초코파이 브랜드력을 활용한 품목 확대와 영업 커버리지율 상승으로 높은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스포츠토토의 실적이 Fixed Odds 판매 증가로 향상되고 있으며 9월 판매액이 전달대비 35.7%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목표가는 28만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