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뱅크는 시장 기대와 달리 8월 휴대폰 매출이 밋밋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27일 도이치는 "관세청 수출데이타와 내수 시장을 합산해 보면 8월 휴대폰 매출이 전년대비 0.5% 감소한 것 같다"며"아직 흥분할 때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또한 삼성전자와 LG전자 모두 노키아나 모토롤라 대비 상대적 부진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LG전자를 비롯 팬택,팬택앤큐리텔에 대해 보유를 유지하고 휴대폰와 다른 사업부문 개선이 뚜렷한 삼성전자만 매수.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